신인 보고 이렇게 까지 빠져서 설레발 칠지는 몰랐네요.
2ne1 이후로 신인한테 단박에 끌린건 첨인듯
딴건 몰라도
트와
블핑
레벨
정도 1티어 수준에 단박에 올라갈거 같음.
있지 등장으로 jyp가 진짜 무섭다고 느껴진게
이미 한국 가요계 정점에 선 트와이스가
미쳐 잡지 못한 팬층을 있지가 다 흡수할거 같음..
이번에 있지 ITZY
일단 곡이 너무 좋음.
엄청 트렌디함.
실제 성적을 떠나서 여태까진 SM이
외국인 작곡가들 굴리면서 트렌디한 곡을 엄청 잘 뽑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달라달라 들어보면서, JYP도 그에 못지 않구나 라고 느껴버림.
데뷔곡인데 사운드도 꽉 차있고 퀄리티 지림.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대로 노선 잡고 가고
기존 블핑,레벨 음악 좋아하던 해당그룹 충성도 높은 덕후 제외한 일반적인 팬층을 다 흡수할거 같은 느낌.
JYP 하면 걸그룹 명가라는 타이틀을 인정하면서도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에 그 살짝 부족한 느낌을 완벽히 채운 느낌이 드네요.
그나저나 JYP는 숀,닐로 같은 조작의혹 가수들한테 막히더니
이번에도 우디라는 놈한테 막히네요.
작성일 : 19-02-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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