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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명 음악 평론가의 아들, 미국 생활, 베벌리힐스 고등학교 학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배고팠던 적이 없을 거라는 색안경도 존재한다는 의견에 "아버님께서 날 돌봐주실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인종차별 등 힘든 상황을 겪어나가야 했다"라며 "겉으로 보기에만 달콤한 모습이지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 소속사와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타이거JK는 "충격이 무척 컸던 만큼 평소에 안 하던 술을 입에 갖다 대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다다를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타이거JK는 2006년 2월 정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당시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약 50억 원을 사기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설상가상으로 척수염이 재발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몸과 마음 둘 다 힘들었던 상태였다. 사랑의 가치로 극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