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선 라비앙로즈 같은 특이한 콘셉트의 곡을 고르는지 이런 걸 보면 분명 해지는 듯.
이렇게 뻔한 곡을 하면 얼마나 밋밋해지는지 이 곡을 들으니까 더 확실히 알겠음.
그래도 아이즈원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밝고 경쾌한 곡조는 충분히 장점일 수 있는데
이놈의 일본 노인네 프로듀서가 노인네 답게 곡의 구성을 아주 재미없고 지루하게 만들어 놓았구만
보통 걸그룹 노래처럼 클라이맥스에 터지는 느낌도 없고.. 진짜 아무런 임팩트가 없게 만들다니..
그렇게 고조감 없이 지나갈 거면 뭐하려고 후렴구 직전에 그렇게 숨죽이는 구성을 넣은 거야?
물론 이전의 일본 쓰레기 곡들만큼 서로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을 억지로 섞어놓고 뭔가 있어 보이려는 허튼짓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다행이라고 봐야 할 듯.
특히나 뮤비라도 한국에서 제작해서 일본 뮤비 감독의 역겨운 감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도 다행..
결국 ㅄ같은 일본 노인네 손길이 적으면 적을수록 정상으로 돌아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