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AKB서울 분점은 아닙니다만
일본활동쪽은 관여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아직 활동계획 같은게 알려진게 전무하기 때문에 어떤것도 단정지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우려하는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CJ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거 하나 협의 안 했겠습니까..

그럼 다행인데 아키모토가 바보도 아니고 지금 최고 인기 멤버까지 자기는 1도 관여 못할 프듀에 보냈겠습니까? 딱 봐도 한국활동은 한성수 일본활동은 아키모토가 담당할게 뻔한데ㅋ 아키모토는 자기가 관여도 못하는데 팀을 깨면서까지 애들을 수십명이나 보냈을까요?ㅋㅋ

게다가 지금 한성수는 프리스틴과 세븐틴관리하기도 벅찰판인데.. 한국활동도 한성수 장기인 방치가 시작될지도 모를일이죠..

그러니까 한국애들을 멋대로 자기들 이벤트대로 굴릴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그럴 권리가 없어요. 일본애들 굴리는 거야 누가 뭐래요. 근데 한국애들은 다르거든요. 트와이스같은 하이터치회 정도면 모를까, AKB식의 그런 악수회에 우리나라 애들 굴려보세요. 공중파 뉴스에서 떠들고 난리날 겁니다.

이래나 저래나 얘들은 한국에서 한국 시스템하에서 데뷔한 애들이에요. 아무리 일본 프로듀싱을 아키모토가 한다고해도 그렇게 전적으로 자기 멋대로 굴릴 권한은 없어요.

공중파에서 떠들기 시작하면 혐한우익한테 그것만한 절호의 기회가 없겠네요..불길한 느낌은 안맞길 바라지만 아키모토가 자기가 권한이 없을곳에 애들 뺏기고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는건 팩트겠죠..팬들이 알게되건 모르게되건 모종의 뒷거래가 분명 있을겁니다

이미 걔네 폐단(악수회, 사진집 등)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CJ, 플디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분명 그 부분에 대해선 합의가 있었을 겁니다. 그것도 별 다른 마찰 없이요.

아키모토의 프로듀싱이래봤자 곡 물어오고, 작사 해주고, 방송 잡아주고, 프로모션 돌리는 정도이지 AKB처럼 자기 멋대로 굴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 번 지켜보세요.

악수회같은거 시켰다간 플레디스 폭탄맞을걸요

악수회까진 아니지만 사실 플디는 전력이 있습니다. 뉴이스트 인기 없을 때 어떻게든 본전 뽑으려고 일본만 죽어라 돌린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샤메회(같이 셀카 찍는) 비슷한 포토 이벤트 여러번 했었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플디(그것도 거의 망해가던)의 문제이고 이번 기획은 CJ입니다. 2년 반동안 뒷배 노릇 다 해줄텐데 이런 짓 할 이유 전혀 없죠.

일본 프로듀서면 일본 활동에 상당한 프로듀싱 권한이 있겠지 뭐가 없다는건지 모르겠네...
악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 변태같은 것들이 많고 방송도 상당히 노골적이고 어린애들한테 무슨 짓을 할지 걱정도 안 되나?
CJ에서 돈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거나 다름 없어보이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방숭이 방송에 비키니 입히고 출연시켜도 할 말 없잖아?
CJ가 돈받고 애들 판거지..
일본 맴버 3명밖에 안되는데 팔팔한 우리나라 애들 거져 가져간거지..
개꿀이네..

그러니까 AKB 분점이 아니라니까요. 이해를 못 하시는데 AKB가 아니기 때문에 원래 하던 그 시스템 그대로 돌릴 수가 없다는 겁니다. AKB애들이나 아키모토나 그들 입장에서 이건 그냥 외전 같은 거에요. 완전히 자기들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할 수가 없다고요. 이미 한국측과 그 정도 합의는 다 되어있을 겁니다.

합의가 되었다가 아니라 되어 있을거란 님의 추측을 믿고 안심 하란건데 님이 관계자도 아니고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라는 겁니다. 얘네는 아키모토의 것이 아니에요. 일본 멤버들이야 AKB 스케쥴로 빼서 악수회 돌릴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애들까지 그 짓거리에 참여시킬 권한이 없다고요.

작년에 이 프로 기획안 나왔을 때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었죠? 그 부정적인 반응 중 절대 다수가 악수회, 화보집 등 님이 우려하는 것들입니다. 이걸 CJ, 플디가 모를 리가 없어요. 당연히 이걸 행했을 때 반응이 어떠할 거라는 것도요. 얘들은 프로거든요.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우리보다 훨씬 머리 잘 돌아가요. 여기에 합의가 안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런 기획을 너무 안일하게 보는 겁니다.

설령 악수회 돌린다고 칩시다. 부모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가수 되려고 출연한 자기 딸래미가 성소비화 되고 있는데? 이거 하는 순간 아키모토가 문제가 아니라 CJ, 플디가 문제 돼요. 절대 이걸 용인할 리가 없습니다.

뭐 어차피 길게 말해봐야 뇌피셜 취급하실테니 더는 말 안 하겠습니다. 일단 지켜보세요.

초창기 방송하기 전에 디시프갤에 관계자가 가끔씩 와서
소스 하나씩 주고 가고 했었음...그래서 그사람 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그사람이 했던 말중에 하나가 바로 아키모토는 거의 관여 하지 않는걸로 이미 사전에
얘기 된걸로 안다고 했음...
아마 곡같은건 줄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활동은 참견을 못할겁니다...
애초에 이 아이즈원이라는 그룹 자체가 한국그룹이기 때문에 aks측이 끼기가 까다로움...
한국 그룹이 일본활동할때 현지에서 도와주는 소속사 역할 정도는 해줄수 있겠죠...
사람들이 아키모토는 크게 보면서 cj는 참 호구로 봄...

그말대로 (어떤 바보관계자가 아키모토가 적극적으로 관여합니다라고 글쓸일도 없지만..)아무일없을수도 있음..그리고 겸직가능이라면 아까비 멤버 3인은 이거랑 악수회랑 병행할거고 일본측 담당자인 아키모토가 일본 방송 출연같은거 결정할수도 있죠..그걸 우리가 뚫기위해 아키모토랑 손잡은거니..다만 그 방송들이 은근히 우익 주장을 들먹이는 곳이 아니길 바랄뿐..

적극적으로라는 말을 안해도 팩트전달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관여 하면 한다고 말했겠죠.. 바보고 나발이고 떠나서...
트와이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굳이 일본식으로 마케팅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그건 애초에 전 멤버가 제왑소속이었고 일본기획사 소속연습생들이 없고 일본측은 제왑이 얼마든 손절하고 바꿀수 있는 일본의 중소사무소였고 이건 멤버도저쪽 지분이있는데다 일본에서 가장 힘이 센 소속사인데.. 얼마든지 자기들 요구 안들어주면 훼방놓을수있음..

이 그룹도 소속사가 플레디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가장 힘센 소속사는 님 생각, cj가 훨씬 더 덩치가 크고요...
akb멤버들 개개인은 소속사가 다 따로 있고 없는 애들도 있는거지
aks에 다 묶여서 관여되는게 아님..

제왑도 아닌 중소기획사 플레디스가 씨제이, 아키모토랑 손잡고 일본시장 공략하기로 한거라..일본은 시장이 워낙에 폐쇄적이라 저쪽 협력사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데 그 역할이 일본우익과 강하게 연결되있는 아키모토라는 것 뿐이죠..

SpringDay2// 이 기획은 CJ로부터 나왔어요. 플디는 그냥 끼워박은 장기말일 뿐이고요. jjdhfhii님 말씀대로 이 판의 대장은 CJ입니다. CJ에게 주도권이 있어요. 자꾸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AKS는 님 생각처럼 그렇게 큰 회사 아닙니다. 요시모토 입김 한방에 순발식조차 커버 못 치는 회사인데 무슨..

총괄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아키모토가 AKB 분점을 만들어서 일본식으로 마케팅을 한다? 어림도 없음. 그런 상술이 우리나라에서 먹힐지도 의문이고 결국 춤이랑 노래 못하면 묻혀버림

제 말이 이 말입니다. 가끔 보면 아키p가 한국에 분점내서 K팝을 망치려 한다는 투로 말하는 분들 계신데 볼 때마다 어이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프듀 참가한 일본애들 인기는 어디까지나 한국 방송에서 한국 스타일로 활동했기 때문에 나온 거지 절대 AKB 자체의 인기가 아니거든요. 실제로 여기 참여한 애들이나 인기있지 정작 본점 멤버들은 인기는 커녕 지금도 누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무엇보다 지금 인기는 그냥 방송을 통한 이벤트성 인기라 거품이 상당하다는 거죠. 실제로 1, 2차 때 탈락한 일본애들 탈락 후 팬덤 급속도로 빠졌습니다. 그만큼 거품이고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활동을 보며 덕질할 깜이 안 돼요. 실제로 일본애들 픽했던 사람들 거의 대부분 하는 말이 '일본활동 보니까 적응 안된다'거든요.

결국 춤이랑 노래 못하면 묻혀버림

->애초에 프듀보시면서 아시겠지만 그런건 처음부터 없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춤 노래는 아무래도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비쥬얼! 비쥬얼!

픽의 폐쇄적인 오타쿠놀이터가까운 성격이었음..

프로그램 때랑 데뷔했을 때랑 다르죠. 프로그램 때는 말그대로 이벤트성, 즉 화제성 인기입니다. 때문에 막상 데뷔하면 그 코어들 다 사라질 수도 있어요. 문제는 데뷔는 실전이라 대중들이 이전과 같은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갭의 차이를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k팝스타나 슈스케 보면 참가자들 무대할 때 어떻죠? 심사위원이고 관중들이고 시청자들이고 전부 숨죽인채 몰입해서 봅니다.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나 디테일 하나하나 전부 살피는 거죠. 하지만 막상 데뷔해서 음방 나가면? 그냥 방관자 모드 됩니다. '아, 얘 신곡 나왔네.', '노래 들을만 하네' 그냥 이 정도.. 

이제 데뷔하면 얘들도 마찬가지 되는 겁니다. 그냥 일반 신인 걸그룹이죠. 프듀 프리미엄이라는 건 초기 때 안착하는데 도움이 될 뿐 그 이후까지 책임져주는 마법의 아이템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돼요.

이전이랑 똑같다? 그럼 팬심 돌아서는 거 한순간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예쁘고 어린 애들 데뷔하려고 줄 서있는데 굳이 이런 그룹에 계속 애정 쏟을 이유가 없죠. 그동안 반짝하고 사라진 수많은 걸그룹들을 보시길..

워... 원한이라뇨 ... 오타를 내도 무섭게 내시네요 ㅠ.ㅠ

지송..ㅠ(심지어는 '은'자도 빼놨네요)

그게 가능했으면 일본에 프로그램을 진행 시켰겠죠~

한국에서 했다는 그자체가 권한이 거의 없다는 반증이고... 이걸 선택한건... 그들도 한계에 왔다는 걸 느껴서 일뿐...큰소리칠 상황이 아님~  겨우 일연생 3명 된건만 봐도... 권한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