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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1 13:20
[잡담] 프로듀스 계속반전을 보여줬네요
 글쓴이 : 아지드
조회 : 1,013  

 

지난번 순위 발표했을 때 나이나 데뷔권 멤버에 있는 일본 멤버 수도 그렇고 아이돌은 풋풋함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딱 그 부분이 최종 발표하면서 해결되었네요.

리더&최연장자는 이가은 vs 권은비 구도여서 둘 중 하나만 되길 바랐는데 결국 이가은이 떨어졌군요..
 

최종화에 가장 큰 반전은 역시 3~4위였죠. (여기서 최고 순위를 찍으면서 들어오다니..)
 
한국 멤버는 사실 누가 떨어져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었죠. 이가은은 홀로 너무 성숙해 보였고 무대안팎에서 보여준 부분이 권은비에 비해 떨어져 보인 건 아마 방송 보신 분들이면 상당수 공감하실 겁니다.

한초원은 다 좋은데 아무래도 외모부분이 데뷔권으로 끌기에는 좀 아쉬웠죠. 근데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 많아서 자신에게 맞는 그룹(음악적으로 재능 풍부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면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본 멤버 중에서는 쥬리가 가장 아쉬웠네요. 거의 초기인 2~3화 때부터 눈여겨봐서 12인픽할 때 꼭 넣었는데 마지막까지 데뷔권 안에는 못 들었네요.. 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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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뱃살 18-09-01 13:29
   
저도 리더 겸 맏언니 롤로 권은비 & 이가은 중 한명을 바랬는데 딱이네요
이가은은 성숙한 면을 보여줬지만 귀여운 면을 보여주지 못했고
권은비는 성숙한 면과 귀여운 면도 같이 보여줬기때문에 권은비가 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저는 일연생 4명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쥬리는 좀 아쉽긴 하네요
     
블랙커피 18-09-01 13:38
   
솔직히 이가은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지
섹시컨셉이 아닌 이런 걸그룹엔 다소 어울리지 않죠
다른 좋은 기회를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미호, 가은 다 탈락해서 활동할때 언어소통 문제가 좀 있겠네요
친구네집 18-09-01 13:48
   
첨엔 이가은은 백퍼 데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시점 지나고 나미 이가은은 프듀에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I AM에서 큐트섹시 거론할때(물론 동의하지 않지만)  그 때 언급한 큐트 부분이 부족하다는 아니 오히려 너무 섹시(성숙한 이미지)하다는 느낌이....  이 그룹 색과 맞지 않아 보이더군요.

오히려 권은비의 어리버리 컨셉이 더 먹힌...
블로섬 18-09-01 13:50
   
매회마다 시소게임하다보니 최종순위는 한연생 강새가 될거라는거 많은 분이 예상하셨을 겁니다
일연생이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인원수인 3명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프로듀서와 기획사가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이왕 데뷔하는거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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