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 조울증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16일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동안 대체복무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장근석이 2011년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배우가 입대 연기 요청을 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이고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대중에게 명확히 공개하는 것이 책임이며 도리라고 생각해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극성장애 : 기분장애의 일종으로서, 흔히 조울증이라고 많이 부르나 정식 명칭은 양극성 정동장애이다. 보통 양극성장애라고 줄여서 부른다. 대표적인 감정적 장애 질환 중 하나로, 질병 특성상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증(Manic Episode)과 우울증(Depressive Episode)이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난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배우생활했는지 의문입니다
배우나 방송 활동도 앞으로 쭈~욱 쉬셔야겠어요
작성일 : 18-07-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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