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604634&cid=1073787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이태임과의 막말 논란에 대해 "전성기를 느껴봤다고 생각은 하지 않고 전성기를 느낄때 쯤에 푹 바닥을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 얘기를 하기에는 제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보니까 얘기하기가 조심스럽다"며 "제가 한 말에 대해서 놀리는 건 괜찮은데 그 얘기에 관해서 물어보면 저 뿐 아니라 상대에게 피해가 갈까 봐 피하다 보니까 예능을 못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무겁게 얘기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얘기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그 일이 없었다면 제가 삐뚤어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