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인기 크팝그룹.
애초 처음부터 한국 기획사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컨셉아이돌.
크팝을 추종하는 일본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간코쿠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케파푸 아이도루인데, 멤바에 니혼진이 젠부. 갸루크라시한 파와 파포만스로 본국의 죠시코세들을 사로잡아!- 컨셉인거지.
아주 사소한 문제라면, 실제로는 한국에서의 인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건 방송사에 로비하여 음방 몇번 돌아주면 방송출연도 한다=인기있다 라는걸 증명해낼 수 있어서 별 고민거리도 아니었을거임.
근데, 문제는 일본 크팝팬들도 눈과 귀가 있어서 엑스지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라는걸 알게 되는거지.
그냥 처음부터 노말하게 데뷔하고 활동했으면, 최소한 크팝크룹 카테고리 안에 공고히 들어올 수 있었을거라고 봄.
기획사 파워도 좋은 편이라 방송데뷔도 화려하게 했을테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게, 멤바들 그냥 딱 봐도 이쁘고 노래도 춤도 나쁘지 않거든.
처음부터 가짜로 활동하니까, 이 꼬라지임. 이건 철저하게 기획의 문제임.
심지어,
한국 기획사 임에도 한국 크팝팬들이 적대하는 경우가 많음.
일본에 팔아먹으려고, 한국이 만든 상품임을 최대한 숨기고자 했거든. 기획사를 철저하게 뒤로 숨기고, 아이돌만 전면에 세웠음.
일본 여자아이들이 모여 서로 힘을 내어 한국에서 신화를 써내려간다 라는 이미지로 일본에 팔아먹으려 했으니까.
그게 오히려 한국 크팝시장에서 팬들이 외면하거나, 혹은 여기 게시판에서처럼 적대하는 이들을 만들어버림.
일부 머저리 크팝팬들은 근본주의에 빠져있거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