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19175056706
민희진은 명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왔는지, 누구를 대상으로 한 말인지 등 구체적인 해명을 하기 보다는 "복잡한 인간사, 인간 관계는 단순히 멋대로 오려 붙여진 카톡 몇 자로 설명되지 않는다" "변명할 이유도 없고 해명할 사안도 아니다" "제 성격과 평소 말투, 농담이나 장난 스타일, 처했던 상황과 그 대화의 대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단순하게 치부해 평가할 일이 아니다" "하이브의 저열한 방식으로 짜깁기 당했다" 등으로 반박했다.
오히려 "뉴진스와 저는 여러분들이 모를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일과 다양한 상황을 겪었다" "우리 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단단해졌다" "짜깁기 대화로 공격받은 직후 멤버들은 일제히 위로의 문자를 보내왔다" "그냥 위로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내용" 등 연민의 감정에 기반을 둔 말들을 늘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