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단체 카카오톡 방이 있습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양쪽 모두 팬코스프레일뿐 실제로는 제3 집단의 카카오톡 친구들이죠.
간혹 해당 그룹 팬분이 어쩌다 한마디 하실 수는 있겠지만 신이 나신 분들은 모두 제 3자입니다.
목적이 분란인데 팬분들께서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분란을 즐길리가 없죠.
정말 팬이라면 저런 다툼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거든요.
일상의 오아시스로 가수를 응원하는 것이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신체에서는 그런 스트레스 물질에 대한 방어기제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부터 저런 글은 아예 클릭을 안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길게 늘어놨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싫어하는 건 안합니다.
개중 혈기왕성한 분들은 아드레날린에 중독이 되어 싸움을 즐기는 사람이 되는데
이 정도라면 이미 팬의 단계는 지났다고 봐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방패막이로 삼아 펼치는 전투를 즐기는 팬은 이미 팬이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아이돌 그룹 팬덤에서는
저런 사람들을 '어그로'라고 칭하고 도를 지나치는 심한 내용인 경우 소속사에 메일을 보내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아예 무시를 하거나 강퇴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왠지 민원과장이라는 분과 눈팅이족이욤이라는 분이 동일인 같은 느낌이..
민원과장 저분 처음에 트와이스로 폭탄 투하한후 트와이스 열라 까더니...어느순간 사라지심.
그리고 바로 얼마뒤 눈팅이족이욤 저분이 나타나 블랙핑크 열심히 까기 시작함....왠지 관심종자 1명이 아뒤
2개 파서 난리 치는듯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