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에 생방으로 봤다면
도대체 나이가 몇인거요? 50?이상?
저때는 흑백티브이도 보급이 그리 많이 되지도 못했을텐데
집이 많이 부유했나보네요?

나이를 자꾸 물어보는감,,,나이 물어보면 여서 못놀제,,,ㅠㅠ

집은 지금도 좀살제,,,연락하더라고,,,,맛난거 사줄테니,

맛난것은 손주들에게~~난됐어요ㅋ

이긍 왜 안놀아줄려고 하는겨 ㅠㅠ 누가 잡아먹남,,,쩝

가만 보고 있으니 새록새록 추억이 돋네요.

작고하신 우리 김무생 선배님도 젊었었고(야구장에서 만나면 술도 사주시고 그랬었는데.... ㅋ),
아깝게 요절한 김인순씨도 보이고,
곽규석이나 이기동 박상규씨들은 정말 오랜만에 얼굴 보네요.
처음 나왔던 아나운서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차인태였나? 잘 모르겠네요. ㅋ 40년이 넘었으니 짭~

이 즈음에 나왔던 노래들이 참 괜찮은게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 소개된 노래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정미조였나? <개여울> 가사는 소월 시죠.

차인태 맞구먼,,,언냐가 뭘좀 아는구먼,,허허 반갑구먼

시상하는 임택근이 임재범 과 손지창의 애비되는 사람.

방송 보는데 딱 지금의 북한방송과 비슷하네요.. 북한은 저때부터 지금까지 안변했다는거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