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9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올 상반기를 빛낸 '빛나리'의 역주행에 이어 이번 컴백 신곡을 통해 '정주행'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펜타곤은 9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 중이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드러났다. 이번 활동은 이던, 옌안 없이 8인조로 진행된다. 이던은 지난 2일 현아와의 열애를 공개한 이후 음악방송, 팬사인회, 팬클럽 창단식, 일본 활동에 모두 불참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옌안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 및 휴식을 이어가는 중.
펜타곤은 지난 4월 발표한 '포지티브' 타이틀곡 '빛나리'가 역주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다. '빛나리'의 역주행과 동시에 펜타곤 역시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빛나리'의 흥행 이후 첫 컴백인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과연 8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하는 펜타곤이 '빛나리'를 넘어서는 정주행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