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싸움은 어느 한 쪽의 문제가 아님. 특정 대상에게 자신의 경쟁심리나 대리만족감을 투영해서 싸움붙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도하는거임. 아니면 어그로거나.
소녀시대 VS 투애니원, 삼성 VS 애플, 사자 VS 호랑이 같은 경쟁구도나 스포츠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됨.
그냥 음악의 팬이면 그런 편협한 사고로부터 독립할 수 있음.

저도 교복이나 레이스달린 옷 입고 청순청순하게
노래하는 스타일은 극혐이라....

트와이스는 그런 컨셉도 아니니 극혐은 안 하시겠네요.

저도 그렇긴 한데 A-PINK는 아직도 너무 좋고 이쁘던데 ㅎㅎㅎ

이 분.. 다음 앨범 트와이스가 걸크 컨셉으로 돌아오면 멘붕오시겠네..; 걸크도 훌륭한 컨셉중 하나인데 뭘 그렇게 목젖업을 하고 계시는지..

팬질은부메랑이져 뱉은만큼돌아옴

언제 이런 불만을 트와이스 팬들이 뱉었다고 돌아온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건지 ㅋㅋㅋ

부메랑은누구에게나해당되는내용이고 특정팬덤언급한적이없는데 혼자서쉐복하시는듯여

아 그러니까 욕 쳐먹고 스트레스 받아도 대응 말아라 이건가요?ㅋㅋㅋㅋ

하고말고는자유져 돌아올결과는감수하라는이야기

그냥 컨셉이 다르고 취향에 문제를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룹들은 어린 나이에 열심히 노력해 데뷔해서 컨셉에 맞게 열심히들 하고 있는것뿐 잘못이 없습니다
극혐이니 뭐니 들을 이유도 없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겁니다. 그냥 자기들이 지지하는 걸그룹에나 집중하시면 고맙겠다는 겁니다. 제가 극혐한다고 해서 걔네들 글마다 따라가서 귀여운 컨셉이 문제네 뭐니 이 지랄하겠습니까? 극성 엄마들이 문제죠.

학예회수준의 댄스에 앵앵되는 일본식 발음의 노래...사이좋아보이지도 않고 비즈니스느낌으로 억지로 하는듯하게 보이는 t그룹보단 낫쥬

글쓴님 같이 저런 식으로 걸크 자체를 부정하거나 합x적 처럼 저런 식으로 댓글 달면 정말 오버들 하고 있는거죠. 꼭 걸크 컨셉 전체를 굳이 저런 식으로 얘길 해야 하나? 나중에 트와가 걸크로 돌아오면 어쩌시려고? 이거 님이 쓴 글 다 박제 될텐데 ㅋㅋㅋ

님같은 분들도 오타쿠 어쩌구하면서 편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트와이스가 진짜 댁이 말한 오타쿠 겨냥 걸그룹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하나요?ㅋㅋㅋ

트와이스가 오타쿠 겨냥을 한건지는 제가 jyp 관계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일본의 그런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컨셉은 맞는 거 같습니다. 전 제가 일본 오타쿠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일본 오타쿠들이 약간 만화같은 컨셉을 좋아하거든요. 캔디팝도 그렇고.

트와이스 일본 팬층은 오타쿠이기는 커녕 인싸픽에 가깝고 연령대도 10대 여자들이 주류인 팬덤입니다. 알고나 말씀하세요. 무슨 애니메이션 넣었다고 오타쿠고 노래가 귀엽다고 오타쿠고 이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와 같은 댓글을 다는 댁조차 사실은 편견으로 트와이스를 왜곡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 편견은 아마도 트와이스는 오타쿠 걸그룹이란 여초 정치질이 먹힌 결과겠지요.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포지션은 팬질하기 편하고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걸그룹 딱 한국과 같이 양 쪽에서 환영받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무슨 한국에서나 그런 취급받지 일본에서는 대중화된 문화 아니던가요?

누가 뭐라고 했나요? 애니매이션이 일본에서 대중화되지 않았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일본에서 대중화된 애니매 컨셉을 이용해서 트와가 컨셉을 잡고 가는 것도 맞는 거 아닌가요? 캔디팝에서 웅이로 빙의해 나오는 것도 그렇고 만화 컨셉이랄지, 이번 컨셉도 인트로만 보면 그냥 만화 컨셉인데. 단지 한국에서는 그런 애니메 문화가 익숙하질 않으니 거부감을 느끼는 것일 뿐이고.

일본팬들은 그런거 좋아하니까 인기를 좀 끌겠죠. 한국에서는 솔직히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런데 그마만큼 트와가 일본과 한국을 분리해 컨셉 잘 잡고 가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캔디팝보다 라이키같은 컨셉이 훨씬 잘 어울려요.

댁같은 분들이 바로 트와이스 팬덤이나 트와이스 자체를 까고는 프레임을 넌지시 던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알고 있는 팬들이 짜증을 안 내겠어요?

에케비나 케야키 같은 일본 걸그룹들 오타쿠는 주로 3, 40대 남자들로 이뤄졌고 그런 걸 일본에서 오타쿠라고 하는 겁니다.

반면 트와이스의 일본 팬층은 10대인데다 케야키나 에케비처럼 악수회도 안 하고 앨범도 멤버 별로 따로 내지도 않으면 승급이나 극장형 걸그룹도 아닌데 무슨 오타쿠 겨냥이니 뭐니 이런 헛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허참. 오타쿠를 겨냥했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 단지 그런 만화같은 컨셉을 오타쿠들이 좋아한다는 거죠 ㅡㅡ;; 그게 어다르고 아다르다는걸 잘 모르시나? 그래서 일본에 맞게 컨셉 잘 잡고 가고 있다고 했던건데 ㅡㅡ; 그냥 대중 취향이 그쪽은 오타쿠 애니매 취향인 겁니다. 굳이 3,40대 남자들의 그런 오타쿠를 말하는게 아니고...

거긴 그런 애니매 성향이 맞는거고 한국에선 안맞기 떄문에 분리해서 잘 가고 있을 뿐이에요. 한국은 댄스더 나잇 어웨이나 왓이즈러브 라이키 이런 컨셉이 맞으니까요.

JYP와 일본 트와이스 소속 회사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10대 여자들이 문화를 주도하는 계층이니 그 쪽으로 노리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여성층을 공략하는 게 맞다고 그럼 남성들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게 복안입니다. 댁이 말하는 건 그냥 댁의 편견과 맞물린 억측인 겁니다.

스프링데이// 그러니까 님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것이다 이런식으로 쓰시면 안되지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대중들이 좋아 하는 걸그룹입니다. 오타쿠 걸그룹이 아니구요.

일본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걸그룹이 트와이스랍니다. 주요팬층은 10-20대 남녀학생들이구요.

흔히 말하는 오타쿠들이 타겟이 아닙니다. 모르시면 그냥 리플을 안다시는게..

제가 오타쿠를 타겟으로 했다는 말을 단 한번이라도 한적이 있나요? 그런 취향을 공략하겠다는 말이랑 그게 구별이 잘 안되시나? 일본은 그냥 나라 자체가 오타쿠 애니메 취향이에요. 방구석 오타쿠만 오타쿠가 아니고 다른 나라에선 공감이 안되는 일본만의 '그 무엇'이 있어요. 특히 애니메이션도 종류가 다양한데, 사나가 분홍색 가발 쓰고 나오고, 인트로에 저런 글을 집어놓고 하는게 애니메중에서도 오타쿠형 에니메에 가까운 취향이에요. 그리고 무슨 객관적인 팩트로 반박하실게 아니라.. 저를 포함한 거기서 비판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그렇게 느낀 분들이 많은 겁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고..

트와이스가 당연히 섹시나 저돌적인 이미지는 아니기에 부모들이 믿고 보게 할 수 있는 걸그룹이긴 하죠. 그런데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한국에서의 컨셉과 일본에서의 컨셉이 같지 않고.. 한국팬들이 보기에 일본인들도 한국게 낫다고 인정할 정도로 좀 유치하다 싶은 컨셉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

근데 원스 팬덤이 다는 아니겠지만 님과 같은 분들이 많나요? 제가 트와이스를 비난한 적도 없는데 괜히 발끈하시네;

스프링데이2 // "트와이스가 오타쿠 겨냥을 한건지는 제가 jyp 관계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일본의 그런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컨셉은 맞는 거 같습니다. 전 제가 일본 오타쿠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일본 오타쿠들이 약간 만화같은 컨셉을 좋아하거든요. 캔디팝도 그렇고. "

님이 쓰신 리플입니다. " 일본의 그런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컨셉" 이라 하셨는 데 전혀 아니구요. 그냥 재미있고 유쾌한 뮤비입니다. 저기 어디에 오타쿠 취향이 들어 가있나요?

님이 그러셔봐야 이건 팩트로 반박하고 자시고 할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전 오타쿠 취향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평인데요? 전 저의 의견을 밝힌 것 뿐입니다. 이걸로 님에게 반박을 한게 아니라. 전혀 아니라고 님이 반박하실 무슨 팩트체크할 꺼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에 대한 얘기에 불과해요.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죠.

님이 재미있고 유쾌한 뮤비라고 생각했으면 그것이 적어도 "님에게는"정답이 맞겠죠. 그게 저핱네는 아닐 뿐입니다. 그게 무슨 팩트체크가 필요해요? 그리고 오타쿠 취향이네 뭐네 하는 것도 전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고 님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죠. 왜 자신들의 주장에 저를 맞추려고 하심?

스프링데이2// 그 번역글 리플 어떻게 다셨는지 기억은 하시나요?

트와이스는 이제 블핑에 상대도 안된다는 식으로 어그로 끄셔 놓고 이제 와서 난 아무 것도 모른다 하면 끝인가요?

오타쿠 취향이 뭔지 설명도 못하시는 분이 난 오타쿠 취향이라 느꼈다 이러면 끝인가요? 적당히 좀 합시다.

어그로는 끈적없습니다. 솔직히 빌보드 차트 순위랑 24시간 조회수선에서 정리한게 저한테는 하나의 기준중 하나인데요? 그렇다고 제가 한국일본 대만등지의 트와이스의 인기를 부정한 적도 없고.

그리고 당연히 난 오타쿠 취향이라고 느꼈다 그러면 끝이죠.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제가 그렇게 느꼈으면 된거 아닙니까? 그게 무슨 정답이고 오답이 있나요? 그래서 제가 트와이스 일본 음악만큼은 안듣는 겁니다. 한국음악이 저한텐 훨씬 낫거든요. 이것도 오답인가요? 왜 님같은 일부 원스분들은 적당히 하시는 분들이 없으신 건지.

전 블핑 비판하는 글도 쓰고 했지만 어차피 블핑과 원스 어느쪽 팬도 아닌 이상(좋아하긴 하지만 앨범이나 팬싸, 음원 등을 사본적은 없단 말입니다) 아무래도 좋지만.. 지나친 쉴드는 독이 될 뿐입니다. 제가 그 가수들 좋게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요. 블링크들한테는 아직 크게 당한게 없어서 모르겠고.. 원스들은 요새 조금씩 파악해가고 있습니다. 대다수는 순수한 팬질을 평소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좀 저렙 위주로 공격적으로 발끈해 하는 분들도 많네요.

진짜 적당히 좀 합시다. 글 쓸때 이거 보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드릴지 생각도 안하시나 보네요.

그만 하십시다. 그럼. 저도 제 3가수끼리의 팬덤전쟁에 굳이 끼고 싶지가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그런게 있지만 생각은 다 다르니 그런걸로 싸워봐야 마냥 헛짓.

다툼유발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 쓰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