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이 너무 넘쳐나서 작년 시상식을 다음년도에 하는 경우도 이젠 다반사임. 1년내내 시상식으로 넘쳐남.

심지어 가장 크다고 하는(시상식 보다는 콘서트 느낌이지만)MAMA는 출연진도 대폭 축소됐고, 연말 결산. 시상식 맞나 싶을 정도로 불참이 너무 많았었고 멜론은 그 보다 많은 참여가 있었지만...역시 여기도 굵직한 불참러들이 있어서..시상식은 늘어났는데 서로가 서로의 퀄리티를 낮추는 경쟁을 하는 듯. 가수들만 하루 30시간 40시간 사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많기도 하고 서로 지향점이 사실상 같은 시상식이라 변별력이나 특이성도 없음.

기사 제목 이상하네  발전을 뭘 해치죠  발전하니 경쟁하고 경쟁력 갖춰야죠 
많은 시상식 중에서 경쟁력 있는 시상식이 몇대 시상식 이렇게 압축되는게 당연한건데
미국도 시상식이 몇갠지도 모를 정도로 수두룩합니다

안전문제를 거론할거면  안전강화 이야기를 해야지 시상식이 많아져서 위험하다는 논리로
전개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이거를 관할 당국이 개입해서 시상식을 제한하라니 식의 말도 안되는 이상한 이야기네요 

서클뮤직어워드에서 최대한 섭외하려고 하는데 경쟁자들이 많아서 뉴스 띄우는 것인가 ㅎㅎ

지상파 방송사들도 시상식 스스로 없애 버리고 시장에 맡겼는데 왜 날로 먹을려고 함
시상식 퀄리티를 높여서 경쟁해야지

시상식이 난립한다는데 기존의 시상식과  규모 차이가 크다면 굳이 상관도 없겠고
규모가 비슷 비슷하다면 그거야말로 춘추전국시대 아닌가 
정정당당히 경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