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이아로 수입이 없어서 부모님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돈보다는 지금의 위치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게 재미있다.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팬 분들 응원받는게 좋아서 계속 하는 것 같다. 돈은 벌지 못하지만 무대에 서는 게 좋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첫 수입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고 싶다. 또래 친구들이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벌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선물을 하더라. 그 모습이 부러웠다"고 전했다. 기희현은 "아직 용돈을 받고 있다. 용돈을 안 받으면서 생활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다이아로서의 목표는 '차트 롱런'과 '지상파 1위'. 멤버들은 "이번 컴백으로 차트 진입은 했지만 오래 머물진 못했다. 다이아 색깔에 맞는 노래로 음원차트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음악하겠다"고 다짐했다. 솜이는 "지상파 1위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정채연은 "해외 팬미팅도 가고 싶다"고 바랐다.
정채연은 또 SBS '인기가요' MC로서 "방송사 마다 1위 기준이 다르다. 전날 여기서 1위했던 팀이 여기선 1위를 못하더라. 나도 MC하면서 후보를 많이 보고 홈페이지도 찾아본다. '인기가요'는 음반보다는 음원 성적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MC로 있는 만큼 정말 열심히 활동해서 1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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