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이용자수는 이것만 가지고는 무슨 노래상,가수상 이런거 안줍니다.
근데 왜 이런 자료를 만드냐 하면 그 가수에 대한 "고정리스너층" ,
즉 그 가수가 신곡을 내면 무조건 1번은 들어주는 사람들의 숫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만듭니다.
진입이용자수도 마찬가지로 이걸로 무슨 대상 이런거 안줍니다.
이건 그 가수에 대한 " 열정적인 팬덤" 숫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만듭니다. 가수가 신곡을 내는 저녁6시부터 7시 사이에 무조건 들어 주는 팬덤 크기를 알아보려고 만드는 거예요.
"앨범 발매후 일주일간 얼마나 음반을 파느냐" 이것도 역시 열성적인 팬덤 크기를 알아보려고 만듭니다.
트와는 총판이 초동의 3-4배가량 나옵니다. 이건 열정적인 팬덤 + 대중이 음반을 팔아 준다는 말이지요.
반면 팬덤은 크지만 대중성이 약한 팀은 초동 = 총판 입니다.
블핑은 초동 10만장 총판 대략 20만장 정도 팔았군요.
이 자료들을 분석해보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1. 블핑 뚜두 진입이 8.3만 + 24시간 이용자수 101만 + 초동 10만장, 이 자료만 놓고 보면 "엑소나 워너원급" 팬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2.멜론 주간 월간 일간에 이용자수 추이까지 따지면 대한민국 건국이래 성적으로 뚜두뚜두를 이길 곡이 없습니다.
3. 음원 성적이 저렇게 역대급이면 콘서트 + 광고 + 행사가 어마어마하게 들어 옵니다.
트와이스가 치얼업으로 떴을때나 하다 못해 올해 모모랜드도 뿜뿜터지고 광고 무지하게 찍었습니다.
근데 지금 블랙핑크의 행보를 보면 한국 콘서트는 전혀 안하고 일본 아레나 투어만 합니다. 올해 12월말에는 아이콘 2일 + 블핑 1일 해서 둠콘서트도 잡았지요. (블핑은 첫 실물앨범을 작년에 일본에서 먼저 냈습니다.)
소위 1군이라고 하는 트와이스 마마무 여친 레벨은 전부 한국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지표상 국내팬덤이 " 엑소나 워너원"급인데 왜 한국콘서트는 안하는 것이며 광고찍는다는 소식도 없습니다.
왜 저런 행보를 보이는 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첫 실물앨범도 일본에서 먼저 내고 쇼케 콘서트도 일본에서 먼저 하고 한국에 그렇게 거대한 팬덤이 있다고 자료상 나오는데 왜 한국콘서트는 안하는지 ..
그래서 블랙핑크는 아직 검증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도 음원, 음판 유튜브 성적이 잘 나와서 탑급으로 인정 받은게 아니구요. 콘서트동원력 ,광고 , 갤럽, 실제 매출과 수익 ,이런 지표들로 저 성적들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탑급이라 인정받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