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엔 굉장히 똑똑한 애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첫 경연의 경우 그거 시작하기 전까지만해도 그닥 눈에 띄는 애가 아니었죠. 근데 자기 약점(작은 키 등)을 커버하기 위해 고만고만한 애로만 뽑고 곡의 포인트 되는 부분만 가져감으로서 존재감을 확 드러냅니다.

혹자는 '지가 키가 작아서 작은애들만 뽑은거랑 똑똑한게 뭔 상관이냐'라고 하시겠지만 자기 단점을 명확히 알고 그것에 대한 해답, 더 나아가 자기가 돋보일 수 있게 판을 짰다는 점에서 분명 다른 애들과는 차별화 되죠.

무엇보다 이러면서 안티도 안 만들었어요. 걔가 안티만든건 비음 때문이지 허윤진같은 그런 논란은 일체 없었죠. 그 허윤진 건도 얘가 정말 머리를 잘 써서(바로 양보하면서 호감도 올리는) 그리 된 거라...

다만 비음의 경우 불호가 워낙에 심해서 데뷔하면 트레이닝으로 교정해야 할 겁니다. 물론 데뷔할지 못 할지 두고봐야 하겠지만

데뷔권인데 데뷔하려면 창법은 고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실력도 있고 예쁜애를 좋아하는 거지 저 목소리 계속 유지하면

불협화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필히 개선해야 할 문제입니다

비음 고치는게 쉬운게 아니라(기본 발성부터 손봐야 함) 이 프로 트레이너들도 그 부분은 만지지 않은 거라고 생각 되네요. 괜히 중간에 건드렸다가 문제 생기면 얘는 개피보는 거니까요. 어쨌든 데뷔하면 분명 이거 고칠 겁니다. 엠넷이나 한성수 측이 이 문제를 모를 리가 없거든요.

그게 고처셔 해결될거 같으면..문제가 없죠..
그냥 성량이 부족하고 본인 음역이 낮은거죠.. 음이 올라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게 제대로 올라가는게 아니죠..가수로 부적합
애초에 국내 기획사 오디션 시스템이었으면 무조건 탈락

공감합니다

아니 고음이 안된다니까요. 진짜로,,
 거짓정보들에 속지마세요. 심지어 박자도 못 맞추고 리듬감도 없어요.
그냥 노래 못하는거임/ 까내리는게 아니라 팩트를 말하고 있는건데 친일일뽕분들은 자꾸 이상한 말들만하죠.

나코 고음이 아니라 고음 올리는것 처럼 눈속임하는 느낌이던데 제가 잘 못 본건가요? 저게 고음이냐고 언쟁도 하기도 했었음

코먹은 소리 극혐 ㄷㄷㄷ

나코파트가 생각보다 많던데 차라리 김채원이 불렀으면 더 나았을듯
김채원 목소리도 안정감있고 좋던데

저도 아까 다른 글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어요. 너닿 경연은 안봐서 보고왔는데 다른 애들 파트는 청량감있고 좋았는데 나코 파트에서 고구마 100개 먹은것 같네요. 코창력 진짜 싫음.

다만세때 허윤진이 센터만 안했어도 적나라하게 코맹맹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텐데~
아이러니하게 허윤진이 살려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