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힐링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이니셜인 ‘YR’이 새겨진 모자를 쓴 주상욱은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다. 예련이 아니면 결혼 안한다”라고 말했다.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주상욱은 “방송 같이 보지 않느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몰래온 손님으로 주상욱의 아내인 차예련이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의 깜짝 등장에 주상욱은 환하게 웃었다.
 
차예련이 세컨하우스에 만족하며 “너무 좋다”며 감탄하자 주상욱은 “그래? 귀농할까?”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옆에 있던 조재윤은 “너무 외롭다”며 결국 자리를 피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