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향력이 그리 큰지 모르겠습니다. 프듀 시즌1에 나온 애들의 지금 위치가 어떻죠?
다른 예능 잠깐 나와서 인기 얻는 수준이예요
덕후는 생산하기 좋겠죠. 경쟁 프로그램이니까
근데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꾸기에는 예능 하나로는 안 됩니다
나중에 활동할 때 모든 미디어가 밀어준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고
이미지 변화를 성공했다고 할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주지는 못 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람들인 건 알죠. 근데 더 엄청난 신급의 가르치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될 정도여야겠죠? 고작 몇일 가르쳐서 한 그룹의 실력을 바꿀정도라면..
님이 너무 과하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아직 몰라요..
이미 우익논란으로 반감 잔뜩 먹고 시작한 프로그램인데다 흘러가는 추세도 일뽕들때문에 반감 늘어가고 결과마저 이상하면 반일분위기가 하늘에 삿대질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포장질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마 주변에서 일본매체보는 애들 공기취급이나 왕따취급할 분위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전까지는 서로 이야기하거나 하면서 그러려니하던 애들이 이제는 대놓고 삿대질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림.
트레이너들이 망쳤어요
못하는 건 못한다고 해야 하는데, 다 못하다 보니 방송 인기 떨어질까봐 걱정 돼서 그랬는지 실력을 평가하기 보다 표정이 좋다느니 웃는 거 보라느니, 실력외적인 평가만 하고 있잖아요
배윤정이 사쿠라를 A로 평가한 것 부터가 잘못 끼워진 단추입니다
내꺼야 최종 실력평가를 할 때도 실력으로만 절대 평가해서 일연생들 반 이상은 F조로 바닥에 깔았어야 해요
그런데, 무대를 위해서 상대평가를 하는 바람에 일연생들에게 보정을 해줘서 대부분의 일연생들이 등급이 상승했죠
오늘 멜론 보니 화제성에 비해 상위권 장악은 실패했다고 봐야함
보통 이전 화제의 경연들은 1~10안에 줄서기가 보통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일본 노래 역시 경연곡 외에 대중화가 되어야 하는데
예전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에 비하면 손톱의 때도 안 됨~~ㅋ
암튼 화제성은 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걱정할 정도로 파급력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국팬 그렇게 많이 안생겼을걸요.. 기존의 팬들이 그대로 가는거지.....아무튼 일연생들 상위권들은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 대처를 상당히 잘하더군요. 그에 반해 한연생들은 자신들이 한말이 어떻게 비춰질지 잘 모르는거 보면 실력의 유무를 떠나서 팬을 대하는 방법을 아는 숙련자와 초보자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