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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6 12:49
[잡담] 외국인이 끼어있는 아이돌그룹의 장단점
 글쓴이 : sldle
조회 : 1,710  





 
 장점;
그 외국인의 나라에  쉽게 호응을 받고,  그 나라시장을 쉽게 공략할수있다. 
중국이나 일본같은경우 첨부터 
그 나라 외국인아이돌을 그룹에 끼워넣어주는 댓가로 
자본을 받을수있다. 운영상 리스크가 줄어든다
유튜브 구독자나 조횟수도 더 많아지고, 
 아이돌그룹자체도   한국인올멤버보단  더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단점:
케이팝그룹에서  외국인아이돌이  
그 현지의 팬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더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같은 팀내  토종한국인아이돌이 뒷방으로 밀릴수있다. 

엑소도 첨에는 중국아이돌이 주목받았음(중국팬덤애들이 다 몰아주기때문에)
.  k-data같은곳을 봐도
다 중국애들이 인기상위권에 포진 , 나중에 빤스런하면서 그 인기가 식은거

. 현재 트레저(한국8명, 일본4명)도  일본애들이 거의 다 인기상위권

. 블랙핑크도 리사가 압도적 상위권(그나마 제니가 바짝 근접중)

. 트와이스도  일본인3인방과 대만쯔위가 상위권에 포진

. 엔하이픈도  일본인이 상위권에 들어있음.(직캠 조횟수도 가장 많이차지)

. 갓세븐도  대만, 홍콩, 태국 이 3명의 외국인들이 팀내  인기도 1~3위를 달렸음.  

그나마 
 SM 엔시티는 일본, 중국애들도 많지만
 재현이나 태용이등이  팀내  상위권으로 선방하고있음. 



요즘 시작하는 걸스뭐시기999도 
어제 들어가보니.  
댓글에  한국그룹보다  
 차이나그룹이 더 파워풀하고 이쁘니 더  낫니 어쩌니 헛소리댓글들도 올라오고. 
왜 중국어로 안부르냐는둥 벌써부터 비난댓글이 올라옴
지금 1~2명 데려와도 욕먹을 판인데
아에 대놓고 
33명의 중국인들을 떼거지로 불러와서
 우리가  몸소 춤과 노래 가르쳐주고, 
 그들이 세계에서 잘나가도록  이 경연대회로 또하나의  인지도 쌓여주고
그래놓고 기껏 하는소리가 ,   
우리가 기술 전수해주는게 아니니 걱정말라?
기술전수가 문제라기 보단, 그냥 우린 점차  들러리가 되어가는거,  

이수만이  가수의 나라보단, 프로듀서의 나라가 되고싶다고 한것을 
 어디 기사에서 본것같은데,  
우리나라사람을 세계일류 가수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는  
외국가수를 세계일등으로 키워주는 프로듀서로 변해가는 느낌이 강해진달까

앞으로 방탄같은 가수를 배출하기보단,  

 일본, 중국, 태국같은 애들을 
제2의  방탄으로 키워주는 방시혁이 되겠다는 소리인데......
.씁쓸함.  
한국문화를 이렇게 선망하고  따라온것도
  프로듀서가아닌,  
 방탄같은 아이돌이 큰 영향을 준건데
팬들이   프로듀서 사진을 방에 걸겠냐고. 
프로듀서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궁금해  하겠냐고.
프로듀서가 아니라
  다  그  아이돌이 좋아하는것을 같이 좋아하는거지. 


외국인들이 한국에 몰려오는것도 
세계에서  케이팝이 잘나가서 오는거지,  
케이팝의 한국인가수가  잘나간다는 생각은 점차 안하기 시작함. 
한마디로 
니들이 키워주기만하면 우리가  이젠 더 잘할수있다는 식으로
상향평준화시대로 변하는것같음

오히려 우리 그룹내 토종한국인을 너무 띄워준다고  
 외국팬덤에게  욕먹고, 
지들이 밀어주는 지네나라 외국인아이돌을 주인공으로 올려주라는등  
그런댓글들도 자주 목격됨

. 만일
방탄이라는 그룹에  한명이나 두명정도의 외국인아이돌이 끼어있다면
역시 우리가 최고다라고  우리가 자신있게 외칠수있을까요

만일 방탄에 외국인멤버가 한명이라도 끼어있었다면
 그 외국인의 현지팬들이 
 자기네 나라 그 한명만 무조건 밀어줘서
한국토종멤버는 알게모르게 밀려버릴거라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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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메르띠 21-07-16 13:19
   
확실히 중국애들은 키워줘봤자 대가리에 중화사상만 가득하고
인지도만 얻으면 그룹 때려치고 바로 중국 날아가서 인기 누리고 하는 꼬라지는 맘에 안들고요
애초부터 케이팝이나 한국에 호감을 가졌다기보다는 돈만 노리고 온 애들같다는 생각임

다만 일본이나 태국 대만 애들은 한국좋다고 온 애들이고
자국 사람이 한국에서 케이팝 가수로 데뷔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건데
거기에 뭐 굳이 한국산(?)이 통하지 않아 언짢다는 말은 좀 너무 배타적으로 보이네요
당연히 그 나라 애들은 자국인 멤버를 더 좋아하겠죠
그러라고 넣은 거잖아요
한국 음식도 그나라 입맛에 맞게 현지화 시키는데
아이돌도 한국 토종맛을 보여주겠다고 시뻘건 음식을 그대로 들이밀어요?
허까까 21-07-16 13:39
   
한마디로 이수만은(+ 다른 제작자들) 그 나라를 아예 콜로니화 시켜서 단물만 쪽쪽 빨아먹겠다는 건데.. 저는 그걸 떠나서 님말대로 가수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가수로 인한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 워낙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어쨌든 간판이잖아요. 대중들은 그 간판을 보는 거고..

다만 한편으론 좀 과한 우려를 하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긴 합니다. 예를 들면 리사의 경우 인기 쩔지만 그렇다고 걔로 인해 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엄청 좋아지거나 그 나라 연예산업에 뭔가 뽐뿌질을 하거나 그런 건 없잖아요. 어차피 걔를 만들고 프로듀싱한 게 대한민국 연예기획사라는 건 다들 알고.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헐리웃에 영국, 호주, 벨기에 등 여러 국가의 스타들이 즐비하지만 그렇다고 그들로 인해 그 나라에 무언가 플러스 되는 건 딱히 없죠. 단지 헐리웃이라는 간판과 그 간판으로 인한 미국 영화산업의 빛만 대중들에게 각인될 뿐.. 예전에 이수만이 말한 한류의 헐리웃화가 이런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일단 비판은 유보하고 좀 더 지켜보려고요. 앞으로 한 10년 후 즈음이면 결과가 보이지 않을까요.
안알려줌 21-07-16 18:34
   
넣는 아시안 멤버도 개인 매력능력도 중요하지만 한마디로 돈 되는 중국계 일본 태국..... 이 3나라만 차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여기는 기획사가 관심이 아주 낮음..



런칭 초반에 판매 가능성이 국적따라서 자동으로 몇 프로에서 몇 십 프로가 더 올라가니 넣는

중국계 줄기차게 넣는 것도 중국 인구가 화교권 국가외에도 미국 중국계 이민 숫자만 해도

한국 음악계가 서구권서 주목하니 이민자였어도 문화적으로 소외되던 동 아시안계 관심도가 자연스레 올라감.



중소는 성공확률 조금이라도 높이려면 초반 푸시로 외국계를 안 넣을 수가 없고

외국계 빼고서 회사에서 밀어줘 신인 성공이 보장 가능한 기획사는 상위 4사 인데... 

sm은 일본 중국에서 돈 맛을 거하게 본 과거가 있으니 끊기가 아쉬울테고

jyp YG는 일본에서

빅히트는 타 기획사가 그러니 같이 따라가는
금연중 21-07-17 01:24
   
처음이야 신선했는데
이젠 외국인 지겹
좋은아침 21-07-17 12:47
   
인종차별적 발언들이 정말 많네요. 수준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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