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어쩌면......
.상당수가 블랙핑크의 그룹이 아닌
리사에 훨씬 더 미쳐사는 동남아악개들의 조횟수라는 생각
예전에 블랙핑크 뮤비인지 블랙핑크 라이브방송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유튜브 댓글을읽었는데
한 댓글러가 말하길
" 리사 사랑해 어쩌고 저쩌고
리사 아니었으면 블랙핑크를 볼 이유도 없다"
라는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에 심지어 추천수도 많았고
그래서 그 댓글에 몇몇사람들이 당신은 블랙핑크를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반박댓글을 달았죠.
그 악개는 왜?내가 리사만 좋다는데. 뭐가 불만이야?라는 재반박댓글을 달고
그때부터 블핑에 대해 살짝 아쉬움감은 있었습니다.
그동안 리액션도 엄청보고 응원도하고했지만 한순간에 사그러들었죠
이사람들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자기네 태국, 자기네 동남아 인을 맹목적으로
밀어주는거고, 거기에 블랙핑크가 같이 얻어걸리는것처럼 생각하는가라고
가끔은 축게도 가는데
손흥민을 응원하면서도 아주 가끔,
일부가 손흥민때문에 토트넘 지지하는거지,
손흥민아니었음. 토트넘을 볼이유가 없다 는 댓글을 다는걸 보고
블랙핑크와 비슷한경우인가
태국을 동남아를 욕할게 아닌가? 그냥 이해해줘야하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리사는 개인적으로 라이브방송(저는 블링크는 아닙니다)을 예전에 가끔봤는데
방송의 차갑고 걸크러쉬 이미지와 달리,
말솜씨나 행동을 보면 상당히 착해보이고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리사에 대한 이미지는 좋습니다.
다만 리사에 대한 악개들에
전폭적인 사랑과 그외 리사에 방해되는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태국과 동남아를 안좋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블랙핑크라는 자체를 좋아하고 리사이외의 타멤버들을 좋아하는 태국멤버도 분명히 많겠지만
그렇지않은 태국 동남아팬들을 심심치않게 보게되니 개인적으로 그렇게 된듯)
암튼 세계화의 추세에 따른다고, 좀 더 현지팬들을 늘린다고 좀 더 회사의 수익을 늘린다고
그나라의 제법 잘하는 아이들을 아이돌로 선발하는경우가 있는데
신중해야하지않나 생각됩니다.
현지아이돌을 기용하면서 엄청나게 이익을 얻는만큼이나 큰 불이익도 같이 감수하면서까지
돈을 벌고자, 동남아 악개들의 다른 아이돌들이, 심지어 같은 한국멤버들이
비난과 타격의 대상이 될수도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국뽕이 결국 케이팝을 사랑하는게 아닌 케이팝을 깔보고
우리가 최고다라는 우리때문에 케이팝이 먹고사는거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것같기도하구요.
얼마전엔 아이즈원 내꺼야 댄스버전을 보며
댓글을 읽어내려가면
여전히 동남아애들이 왜 사쿠라가 센터가 아니지라는글들을 자주 보게되더군요.
일본팬들이 아닌 동남아애들이 말이죠
일본팬들은 오히려 채원 민주 등등 일본자국아이돌뿐아니라 한국아이돌도 다양한 팬이 있다는걸
댓글로 볼수있고,
오히려 동남아팬들이 사쿠라를 엄청 밀어준다라는걸 느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나마 처음보단 사쿠라맹목지지가 가라앉은 느낌이랄까. 아직도 그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