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05 15:52
[영화]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이어 19일 내한 韓팬들 만난다..신작 '불릿 트레인' 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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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사진I스타투데이DB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가 신작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5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오는 19일 내한을 확정했다. 브래드 피트는 8년 만의 4번째 내한이며,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 한국행이다. 두 사람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2011년 '머니볼'로 처음 내한했던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로 한국을 3번 방문했다. 역시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내한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톰 크루즈가 지난 6월 무려 10번째 내한해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았고, 영화에 대한 호평이 어우러지며 '탑건 : 매버릭'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브래드 피트는 배우 활동 외에 제작자로서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니볼’, ‘월드워Z’, ‘노예 12년’, ‘빅쇼트’, ‘문라이트’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의 ‘옥자’, 배우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미나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제작사 ‘플랜 B’의 수장이다.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7’ 제작도 맡았다.브래드 피트(왼쪽), 애런 테일러 존슨 스틸. 사진|소니픽쳐스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브래드 피트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합을 맞춰 감각적 액션을 선보인다.‘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애런 테일러 존슨은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았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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