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8-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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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네팔 어노즈 부부, 한강에서 데이트...'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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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노즈가 아내 리나와 함께 공원 데이트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팔 출신 어노즈와 리나가 한강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어노즈는 아내 리나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향했다. 어노즈는 “당신이 아무 데도 안 데려간다고 해서 여길 데려왔다. 꽃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왔다”라고 말했고, 리나는 감동했다. 이후 두 사람은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리나는 어노즈에게 “내가 줄리엣이고 당신이 로미오인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람선을 타러 갔고, 내부를 궁금해하는 리나에게 “아내가 예쁜데 안도 예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유람선 내부로 들어간 두 사람은 신기해했다. 어노즈는 “내부가 방 같지 않냐”라고 말했고, 리나는 “방이 아니라 천국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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