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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6 20:27
[배우] '신과함께', 1억 기부에 숨은 이야기
 글쓴이 : MR100
조회 : 2,487  



[OSEN=장진리 기자] 하정우가 쏘아올린 공이 '1억 기부'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돌아왔다. 

롯데컬처웍스는 16일 '신과함께'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1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하정우의 흥행 공약에서부터 시작됐다. 

하정우는 '기업차원의 흥행 공약'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객과의 프리허그 등 배우들의 흥행 공약도 좋지만,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바꿀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라면 더 큰 차원의 선물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하정우는 "기업 차원에서 공약 이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번만큼은 기업 차원에서 관객들에게 뭔가를 해주시는 게 어떨까, 여기 계신 롯데컬처웍스 대표님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는 실제 롯데컬처웍스의 차원천 대표 등 투자·배급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있었고, 쌍천만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 탄생에 하정우가 언급한 기업 차원의 공약 이행은 현실이 됐다. 

롯데컬처웍스는 16일 오후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이번 '신과함께' 장학금은 조손가정 자녀, 소방관 자녀 등 100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는 영화 1, 2편의 주요 인물과 의미 있는 연결점을 찾아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 이어 올 여름까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해당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쌍천만이라는 신(神)의 신(新)기록에 '신과함께'는 영화의 주요 캐릭터가 된 소방관 자녀, 그리고 조손가정 자녀에게 훈훈한 나눔을 베풀었다. 여전히 훈훈하고 뜨거운 '신과함께'의 행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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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18-08-16 20:37
   
내돈이아니라서그런가..번돈에 비하면 1억은 좀 적은 느낌적인 느낌
     
담양죽돌이 18-08-16 21:56
   
저렇게 천만 넘었다고 하지만 실제 수익은 몇십억 밖에 안되요~
그리고 영화는 망하는 경우가 성공하는 경우보다 많아서....
그래도 1억은 좀 적은 느낌이 들긴함. 한 5억정도 하지 ㅋ
성공한사람 18-08-16 20:43
   
개인도 아니고 기업이 내는건데 1억이 뭐냐...
하여간..
     
블랙핑크 18-08-16 21:32
   
그러게요 개인이 아닌 기업이.. 그것도 롯데가..;;
외계인3 18-08-17 03:22
   
엥.
겨우 1억...........????????;;;;;;;;;;;;;


신과함께 1 편만 해도
해외 수입까지 합쳐서
(중화권 에서도 대박났음)

1400억 매출인데..;;;
(제작비 4백억 빼도
1천억 수입)

2편까지 합치면 3천억 가까이
매출 올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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