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던, 중국인이던, 한국인이던 나와서 그룹짜서 노는건 상관이 없는데, 잣대가 웃기다는 생각 안듬?
왕이런 이쁜데, 한국어 못해.
한연생이라는 신분 하나로 한국어 발음 뭐같아서 싫다는 소리가 있어.
솔직히 나도 이쁘기만 하지. 뭐 하나 특출난건 없다고 본다.
근데, 일본인들 한국어 발음은 듣기 좋음?
일본애들은 이제 막 시작했어요라는 소리하겠지.
왕이런은 1년이 넘는 연습생기간이 있는데도 못해요하겠지.
정작 우린 10년간 영어끼고 살아놓고도 영어발음 뭐같으면서 말이야.
위에화에 관한 중국런 이야기도 많은데, 위에화에서 런한 사례가 있음?
지금 텐센트하고 격화된 감정때문에 중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위에화관련 애들 전부 다
음원 내려가고 위에화 왕따시키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중국회사가 중국버리고 한국에 올까? 한국버리고 중국 올인할까?
오히려 중국런한 애들이 속한 회사가 SM인거 다들 알잖아.
런런거릴꺼면 SM을 까야지 아직 사례도 없는 위에화 까는건 뭔 경우임?
중국회사에요!!하면 나도 할 말은 없다.
나도 중국 좋아하지 않으니 말야.
일연생 이야기 좀 해보자.
삐걱이 29인이 한국에 와서 발좀 드밀겠다고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응원해주는건
참 좋은데, 동정론 너무 심하다는 생각 안 듬?
한연생은 어디 유럽축구에서 뛰다 오던 애들처럼 보고 있고, 일연생은 중국축구 뛰다
오던 애들처럼 보고 있고.
노래 좀 하면 '오~~',춤 좀 추면 '오~~',한국어하면 '오~~'
이러다 방송에서 한국어로 욕해도 '오~~'할 판이더라.
정작 한연생들이 메보를 하던,춤을 추던,일어를 하던 당연한 듯이 여기면서 말이지.
방송에 나온 트레이너들 잣대 자체도 너무 웃기고.
예능으로 봐주고 한일연생들 응원하는건 좋은데, 과몰입해서 ㅄ짓은 하지말자.
1,2시즌에서도 과몰입에 정병걸린 경우 많다던데, 안본게 좀 후회된다.
뭐. 이번이 첨이지만, 과몰입덕에 나처럼 까는 재미로 커뮤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