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란거 말고는 전혀 다른데요.
리틀믹스 좋아하지만, 음색도 다르고, 퍼포먼스 방법도 다르고, 음악의 스타일도 다릅니다.
같은 건 4명이라는거...

음색이나 퍼포먼스, 추구하는 음악 이런거 말고 보컬스타일이요.
리틀믹스 멤버중 제시 한번 보세요.

보컬스타일도 제니와 로제가 비슷한 발성법을 가지는데, 누르다는 표현을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가는 릴릭 발성을 가진사람들이 발성을 조절하여 음을 눌러내면 굵게 보이는 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틀믹스 4명은 모두 비슷한 파워보컬로 발성법이 제니와 로제와는 다릅니다.
이런 발성법은 과거 2NE1의 CL이 해서 많이 알려진 발성법인데, 목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사실 오래 가수 생활한다면 바꿔야 하는 발성법이죠.

멋있긴 멋있구나 확실히 우리나라 걸그룹 하고는 다르네요

멋있긴한데 블핑보다 확연히 앞선다는 느낌은 안드는데요 ㅎ

누가 앞서고 뒷서고 한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멋있기는 하네요 비슷한걸로는 블핑보다는 마마무하고 더 비슷하다고해야되나?

보컬 스타일만  가지고는 다라를 뺀 나머지 2NE1과 비슷하고.
이 노래만 가지고보면 리틀 믹스멤버들이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기본적으로 고르고 풍부한 성량이 바탕이 되는 것같고, 블핑이들은 기본적으로 성량이 풍부하진 않아서.그나마 제니가 힘있는 발성을 하긴 하지만.

 멤버들간 비슷비슷한 모습들, 블랙 웨어에 핑크톤 조명,  그리고 여성 백댄서들,  이런점들이 블핑이들 무대모습과 유사하게 보일수 있겠네요.

부르는 노래는 요즘 트렌트 지만
기본적으로 90년대의 보컬 밴드와 달라진게 없네요.

케이팝은 동방신기 이후로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이 이루어진데다가
거의 필수적으로 랩파트를 넣고 한 곡에 다양한 장르를 믹스하고 심지어 머리까지 염색해서
최대한 멤버들을 구분지으려고 하는데 서양의 보컬 밴드는 그런 경향이 거의 없죠
 
이제는 케이팝과 웨스턴의 보컬 밴드는 아예 다른 장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특히, 풀라이브면 이분들은 댄스 퍼포먼스는 거의 없는 분들인것 같은데
같이 라이브 무대에 서면 차이를 많이 느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