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의 서정곡'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 블랙홀을 백투더뮤직에서 만난다!!그들의 명곡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깊은 밤의 서정곡' 외에도 '야간비행 ', 역사이야기를 다룬 '녹두꽃 필 때에' '잊혀진 전쟁, 마지막 일기, 공생관계 등등 세상을 향한 비판적 목소리를 담은 곡들도 있다.한국에서 헤비메탈 밴드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30여 년을 시대를 관찰하며 소외된 이들을 위해, 약자를 위해, 불온한 사회를 비판하며 굳건히 흘러온 그들의 '풀뿌리 메탈' 정신을 담아내본다.
삽입곡
블랙홀 어둠 속의 빛 (2000)
블랙홀 깊은 밤의 서정곡 (1989)
김경호 외 깊은 밤의 서정곡 (2019)
블랙홀 노을 (1989)
블랙홀 야간 비행(1989)
블랙홀 바벨탑의 전설(1990)
블랙홀 날 그리는 바다(1994)
블랙홀 공생관계(1995)
블랙홀 1:4의 갈등(1995)
블랙홀 평양으로 보낸 러브레터(1995)
블랙홀 고란초의 독백(1995)
블랙홀 마지막 일기(1995)
블랙홀 잊혀진 전쟁(1995)
블랙홀 녹두꽃 필때에(1990)
블랙홀 삶(2005)
블랙홀 유토피아 (2019)
블랙홀 Universe (2014)
블랙홀은 메탈 1.5세대로 시나위 부활보다 조금 아래 세대입니다. 같이 묶긴 좀 그렇고요. 애초에 메탈 3대장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있던 상황이라 후발 주자들은 핸디캡이 많았죠. 그 1세대조차 카리스마, H2O, 작은하늘 등 새로 재편한 그룹들 다 같은 상황이었을 정도니..
여기에 정치색 강한 것도 다소 저평가 받는데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진보 보수 떠나 정치색이 강하면 팬 스팩트럼 넓히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그리고 딴죽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룹으로 활동하기에 승자는 블랙홀이다'라고 하셨는데 메탈 3대장도 지금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활은 박완규 목 회복 후 거의 제2의 전성기 바로 아랫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 얼마전에도 열린음악회 나왔었죠.
개인적으로는 부활이나 시나위때는 들국화에 미쳐 공연 쫒아 다닐때라...
부활이나 시나위도 대단하긴 하지요. 다만 방송에 소개된 노래 제목만 봐도 블략홀의 음악세계는 주류와는 다른 길을 걸은 것은 물론 미얀마 민주화공연까지 데뷔이후 단 한번도 공백기가 없는 그룹은 블랙홀이 유일했기에 그렇게 표현했네요~ㅋ
작성일 : 22-01-3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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