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908n39769
8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뉴스’에서 스타들의 루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들 루머’ 편이 진행된 가운데 14위는 나훈아가 꼽혔다. 유재석도 실물로 본 적 없다는 나훈아는 톱 여배우와 사귄다는 소문에 이어, 조직폭력배와 갈등으로 신체 주요부위가 제거됐다는 괴소문에 결국 루머에 반박하는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몰려든 취재진만 7백명이 몰릴 정도였다.
당시 나훈아는 “바지를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다, 아니면 믿으시겠나”며 바지를 내려 실제로 허리띠까지 풀 정도로 강렬한 애티튜드를 보였고, 말도 안되는 소문을 막았다. 초강수 기자회견은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고. 전현무도 “당시 생방송으로 보고 놀랐다”며 이를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