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를 보면 몇년전에 봤던 영화인 백자의 사람이라는 영화가 생각나요 아사카와 타쿠미 일대기 영화인데
이분도 한국을 아주 많이 사랑해서 일본인인데 한복을 입고 다니고 했죠 그리고 일본인들은 그 모습을보고 비난하고 당연히 욕을했죠
그리고 그는 40세에 나이에 죽고 후에 결국 그가 사랑한 한국의 땅에 묻혀서 영원히 한국에 남았습니다
망우리 공동묘지에 이분 묘지가 있습니다
친일파도 넘쳐나던 세상에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라는게 참 신선했습니다
미호가 걸어온길을 보면 괜히 아사카와 타쿠미가 생각나고 그분도 이런 비난을 받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오바랩이되고 합니다
미호양 정말 한국에서 데뷔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