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1월 13~14일 도쿄돔, 11월 21일·23~24일 오사카 교세라돔, 내년 1월 12~13일 나고야돔, 2월 16~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돔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년여 만에 열리는 첫 번째 돔 투어로 총 38만석 규모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