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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 공유된 블랙핑크 무대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 로제가 연이어 안무를 숙지하지 못한 모습이 부각됐기 때문. 이를 두고 로제를 질타하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사실 로제의 안무 실수에 앞서 멤버 제니가 여러 차례 비슷한 구설수에 올랐다. 제니가 블랙핑크 완전체 동선에서 안무와 포즈를 놓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됐기 때문.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15일 시작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고 발표하며, 규모 자랑에 집중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라면, 멤버 전원이 그동안의 발표곡으로 세트리스트를 만들어 퍼포먼스를 채워 넣는 게 1순위다. 발라드 가수도, 악기 연주자도 아닌 블랙핑크 멤버들이 무대에서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름 아닌 완전체 안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