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0-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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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韓 호텔서 인종차별" 알고보니 흡연때문에 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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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넷플릭스 19금 영화 '365일' 주역 미켈레 모로네(32)가 서울 5성급 호텔 금연 객실에서 이를 위반해 흡연을 해놓고 돌연 "호텔 측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라는 주장을 펼쳐 화제다.이탈리아 출신 배우 겸 가수 미켈레 모로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저녁 서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내한한 그는 서울 중구에 있는 5성급 특급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객실에서 카메라로 서울의 야경을 담아 팬들에게 보여준 미켈레 모로네. 그런데 그는 전 객실 금연구역인 호텔에서 불이 붙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으로, 논란을 샀다.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 이로부터 약 2시간 후 미켈라 모로네는 "서울에 간다면 A 호텔에는 절대 가지 말라"라고 돌연 공개 저격에 나섰다.그는 "아마도 이 호텔은 아시아가 아닌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무례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은 내 앞의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나는 32살이고 전 세계를 방문했지만 내가 돈을 지불한 호텔에서 이런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미켈레 모로네가 흡연 문제를 지적당해 호텔 측에 분풀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미켈라 모로네는 넷플릭스 에로 로맨스 영화 '365'에서 시칠리아 마피아 가문 일원 마시모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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