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박솔미가 출산 후 '정글의 법칙'을 다시 한 번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38기 병만족(토니안, 앤디, 이다희, 박솔미, 워너원 하성운, 옹성우, 에이핑크 남주, 성훈)이 정글 탐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솔미는 정글에서 하룻 밤을 보낸 뒤 "옛날에는 일어나도 삭신이 안 쑤셨는데"라며 과거와 달라진 현 몸상태를 전했다.
이어 박솔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많이 늙었다. 2012년에 아마존을 갔으니깐 6년 만이다"이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박솔미는 지난 2012년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여전사 면모를 뽐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배우 한재석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박솔미는 아이돌(워너원 하성운, 옹성우, 에이핑크 남주)이 있다는 말에 화색이 도는 모습을 보이며 "난 아이 둘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