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이해인이 아닌거같은데... 이름 안적어놨으면 몰랐

아무리 봐도 이해인 맞음.. 최근에 봤던 거랑 판박인데요

얘는 근데 연예인을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아직도 감이 안잡힘..;; 성격은 털털한거 같던데.. 탈락조중 천상아이돌을 꼽자면 이 아이보단 한혜리가 더 아이돌쪽엔 가깝긴 하지.. 어차피 둘다 실력은... 좋은 수준이라고 보긴 어렵긴 한데..

아직 나이상 여유가 아주 없는 건 아님.. 1-2년내로 승부 걸어볼만하긴 함.. 아니면 중소기획사 가서 데뷔를 하던지..(실력 둘쨰치고 인지도는 있어서 중소로 가면 데뷔 자체는 어렵지 않을듯..)

불가피한 상황이었죠.
처음에는 공황장애를 겪었고, 다시 도전한 아학에서는 아쉽게 떨어졌고
하고는 싶은데 못했던거지 안한게 아니죠.

근데 난 이아이처럼 아이돌 연습생 치고 음정이 불안했던 연습생은 처음이었음..;(물론 지금 프듀 일본 애들에 비하면야...지금 개네들은 모든 면에서 역대 최악 찍는 중이라..근데 얘는 조작이긴 했어도 지금 프듀48이전 연습생들이 최악의 실력이었던 아학에서도 간당간당하게 데뷔할듯 말듯할 정도의 수준이면 뭐...)

 글쎄 뭐 정서적인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돌 데뷔는 쉽지 않아 보이던데요.. 그리고 아이비아이떄도 상당히 흔들렸고 안정적일때도 음색 자체는 그냥 평범한 수준임..

차라리 특이한 음색이라면 그나마 한혜리가 낫고(뭐 이런 음색은 그래도 좋아할 사람은 있을듯..)

근데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은 걸 보면 저 개인적으로야 실력도 별로고 크게 관심은 없지만...(근데 이전 여자친구랑 동명이인이라 본의아니게 많이 알아보게 됨.. 니..기미;;;)

아직 팬덤이 있는 걸 보니 가능성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죠

실력적인 부분이 아쉽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본인과 기다리는 팬들도 데뷔만을 손꼽고 있을 겁니다.

팬덤도 아직 건재하고 본인도 아직 포기한거 같지는 않으니 어떻게 환경이 잘 맞으면 중소기획사에서라도 데뷔할 수 있겠죠. 근데 지금으로선 본인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헷갈릴 뿐.. 데뷔해서 어떻게든 활동할 수 있으면 팬들도 좋아라 하죠.

지금 소희도 사실 거의 묻혀 있긴 한데 그래도 데뷔해서 활동은 하고 있잖아요

이해인이 현재 그룹을 준비하고 있을지 마냥 연습중인지 또는 진로를 바꿨을지
저역시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
제 말의 논점은 지금까지 행보로 봤을 때 본인이 의지가 없어서 데뷔를 안하는게 아니라
불가피한 상황들이 겹치면서 데뷔가 늦어지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니
괜히 의지 결여 문제라 판단하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님은 의지가 없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거네요.
그건 아니죠.

급한 일은 잘 해결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