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넣어서 일본시장 매출 기대하는 거랑
유럽인이나 북미인 넣어서 비슷하게 기대할 수 있다면 더 낫겠죠
근데 기획사도 그렇고 팬도 그렇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북미-유럽인이 참여한 아이돌이 하나 떠야 걔를 롤모델로 기획사도 팬도 그 다음 스텝의 가능성을 생각하겠죠
북미-유럽인 한국계로는 안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서상 마지노선이 혼혈정도까지입니다. 다인종 국가가 아니므로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아이돌로 팬질하기에는 왠지모를 위화감 및 거부감이 살짝 생김.
그리고 커버댄스팀이니까 가능하지, 그 외에 합숙시키고 한국식으로 트레이닝 시키고
연습 빡세게 돌리고 스케쥴 잡으면 WTF?! 하면서 쌍욕하고 도망칠 애들이 다수임. 고소미
안먹으면 다행. 우리나라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서양식 문화랑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