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If Anything Happens)을 보다가
영화속 주인공들이 한국적인 모습들이라 작가를 보니 계원예대에서 애니메이션 전공 뒤 미국 유학한 한국출신 33세 노영란 애니 감독이였음.
또한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경쟁작이였던 한국작품 에릭 오의 ‘오페라’ 애니도 한국출신.
본인이 코리안 아티스트로 불러달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많아 앞으로도 한국 애니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봄.(에릭오 아버지가 한국최초 두발로 갇는 로보트 휴보를 만든 카이스트교수 오준호 교수임)
아카데미에 오른 유일한 한국 작품 '오페라'
윤여정의 아카데미 조연상도 좋았지만 애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한국계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게 좋았음, 앞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