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에 논란이라고 한 부분까지만 봤고
중간중간 극장공연에 관한 홍보부분은 대충 스킵했습니다.
채팅창에 한국어뿐만이 아니라 여러나라의 말이 있었나봅니다.
태국어까지 있었다고. 점점 글로벌해진다면서 각국의 나라말로 인사를 하네요.
감사합니다. 셰셰(태국어가 있다면서 왜 중국어로?) 아리가또. 땡큐..
중후반에 어느 국적의 팬이 많은지 앙케이트를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채팅창에 한국팬이 60% 정도였다고 하네요.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팬이 늘은건 고마운데 일본팬이 많지 않다는 사실은 씁쓸했던 모양입니다.
일본팬도 힘내세요. 지지마세요 라고도 하고 국적과 상관없이 시타오 월드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쁜일이라고는 했지만 역시 자신이 일본 안에서 비인기멤버라는 사실에 대한 자조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채팅창에 일본어가 많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시 앙케이트를 했습니다.
한국팬이 49% 일본팬이 33% 정도였다네요.
저번보다 일본팬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고 합니다.
뭐랄까.. 한국 활동? 하면서 직접적으로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전해들을 수도 있고 또 일본에서 비인기멤버였는데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에서 자신이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있을겁니다.
하지만 일본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위치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쇼룸을 통해서 깨닫는 거겠죠.
뭔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한 씁쓸한 현실과 그래도 애써 밝으려고 하는 표정의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