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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9 10:26
[연예뉴스] 김기덕 약속 지켰다...황금사자상 수상 후 아리랑 열창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673  

 
 
<피에타>로 한국영화 최초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자신이 한 약속을 지켰다. 수상과 함께 아리랑을 불렀던 것이다. 베니스로 출국하기 직전 감독이 취재진들을 향해 했던 약속이었다.

정확한 김기덕 감독의 말은 "애국가를 부르겠다"였다. 수상으로 감격에 겨워 헷갈렸는지는 추후 확인해볼 일이지만 한국관객과 영화팬들에게 한 약속은 나름 지킨셈이었다. 8일 오후 7시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과 동시에 최고 영예의 영광을 안은 김기덕 감독은 "이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베니스 영화제와 이탈리아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로 아리랑을 들려드리겠다"고 한 뒤 노래를 불렀다.
 
 
 
 
 
 
 
 
좋은영화 많이 만들어주시길바랍니다...
 
이런분이 더 좋은 영화 창작활동을 할수있도록..
 
더 많은 후원이 필요합니다..
 
 
그러지 못한 현실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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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꾸불 12-09-09 10:58
   
애국가 보다는 아리랑이 낫지만...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 앞에서 왜 아리랑 부르고 애국했다고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수상만으로도 훌륭한 일인데...
바꿔생각해서 우리 영화시상식에 해외수상자가 갑자기 자기 국가나 그와 비슷?한 노래를 부른다면 전 솔직히 "쟤 뭐냐? ㅋㅋ"  하고 생각할 겁니다. 차라리 상대국의 좋은 노래 한소절 불러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노래 한소절 하고자 한다면 말이죠. 해외시상자들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를 배워서 무대에서 인사하는 것처럼 말이죠.^^
     
삼촌왔따 12-09-09 12:11
   
김기덕 감독 작품중에 아리랑이라는 다큐영화가있습니다...
천년여우 12-09-09 11:22
   
아 정말 멋지네요!
쪽빛하늘0 12-09-09 11:23
   
가장 쉬운 방법은 현지에서는 현지의 노래를 부르거나 문화에 맞게 흐르는게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그건
타협이겠죠. 가장 편하게 가는...

그런데 세계적으로 이런 인지도를 가지고 계신분이 우리 노래..그 중에서도 단군의 피가 흐르는 우리민족에게는 삶과 같은 아리랑을 부른다면, 첨엔 "쟤 뭐야?"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반복되다보면 싸이의 강남 스타일처럼 전세계인이 좋아하는 "아리랑"이 될수도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오히려 김기덕감독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레이나♡ 12-09-09 12:02
   
대단하세요 ㅎㅎ
뭉치 12-09-09 12:21
   
기덕이 아찌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감독이쥐....

그다지 놀랍지는 않네... ㅎㅎ
가생의 12-09-09 13:20
   
우와
Mariah 12-09-09 14:53
   
아리랑 중국한테 뺏기게 생겼는데

저렇게 널리 알려주니 감사합니다 ~
stabber 12-09-09 16:09
   
진부한 수상소감보다 저렇게 아리랑까지 부르시니 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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