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진이 홍보할 이유도 맘도 없고 이제 겨우 18살 짜리가 뭔 오페라를 하냐는 마음에
찾아보다가 놀래서 올린겁니다
보통 오페라를 하느냐 뮤지컬을 하는냐 할때 제경우엔 선입견인지 몰라고 오페라는 성악발성에 가깝고 뮤지컬은 대중가요에 가까운 발성이겠거니 하는데 허윤진은 성악발성이라는게 중요한 점 같아보이네요
이게 무슨 조선시대 예송논쟁도 아니고 참..... 허윤진이 뉴욕에서 뮤지컬 학교를 다녔다고 하니 뮤직컬 전공자는 분명한것이고 저 영상도 보면 뮤지컬 공연을 하는게 아니라 일부분을 부르며 경연을 하는 장면처럼 보이고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오페라식 발성을 하는 장면이 나오니 그걸보고 오페라라고 한것 같은데 그걸 굳이 오페라의 유령이 뮤지컬이니 오페라 아니라고 하자고 한다면 허윤진은 뮤지컬을 한것도 아닌게 더 정확하죠.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작품을 완전히 한게 아니니까
성악을 기반으로하는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가 카이, 김소현, 류정환, 박해미씨 등이 계세요. 그 분들 그 누구도 절대로 오페라 가수라고 부르지 않죠? 오페라와 뮤지컬은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발성법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사가 음악으로 이루어진 음악극의 형식이냐 아니면 연극을 형식을 빌어 일부분을 춤과 음악으로 극을 흐름을 표현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입니다. 물론 오페라는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뮤지컬은 시연되는 국가의 언어로 바꿔 공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차이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