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영이 참 사람 좋은 것 같더군요. 혼자 안무 짰음에도 자신을 제외한 다른 맴버들이 붙었음에도 웃어주고... 나카노 이쿠미라고 1차 순발 때 59등으로 탈락한 일본 연생이 있는데 일본에서도 총선거 권외였어서 순발식 탈락하고 멘탈이 날라가버렸다고 했는데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게 있다면 그것은 소중한 동료라고 했죠. 그게 배은영이에요. 자신에게 언니같은 사람이라고 자신이 방출될 때 자신보다 더 슬퍼하며 안아주고 같이 가고 싶었다며 달래줬다면서 그런 사람을 만난 것에 감사하다고 멋진 언니가 생겼다며 좋아했죠. 나중에 한국에 놀러가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사토 미나미도 강혜원과 계속 카톡으로 연락하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