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3-08 16:33
[정보] “황영웅, 자숙 없이 팬미팅 준비 중…권선징악 결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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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MBN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각종 논란에 놓여 있는 MBN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황영웅이 결국 하차한 가운데, 자숙 없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7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서 황영웅이 사과문 발표에 여지를 줬다며,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고 한다’를 짚었다.그는 “통상적으로는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 이런 글귀가 들어가야 한다. 피해자들이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자숙이나 활동 중단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 ‘내가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그간의 과오를 씻으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이어 “자숙,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없다. 하겠다고는 했지만, 정작 거의 일주일 가까이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도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인 연락은 없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진호는 이를 완전한 퇴출이 됐다고 보지 않았다. “황영웅은 사과문에 ‘자숙을 하겠다’고 적지 않았다”며 “현재 (황영웅이) 방송에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을 가지고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동정 여론이 일었다”며 황영웅에 대한 옹호가 이뤄지고 있고 그의 활동을 지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미지 원본보기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실제로 황영웅이 팬들을 상대로 팬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밝히며 권선징악의 결말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팬미팅이라도 진행된다면 황영웅은 굉장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황영웅은 소속사 특혜, 폭행 및 상해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트롯맨’ 측과 황영웅은 결승 1차전까지 출연을 강행했다가 2차전을 앞두고서야 하차했다.이에 대해 이진호는 “방송 송출의 주체인 MBN 측이 황영웅의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 왔다”며 MBN이 황영웅의 1차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그의 하차 의사를 계속해서 서혜진 PD의 크레아 스튜디오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1차전 출연이 성사됐던 점에 대해서는, 서혜진 PD가 ‘안고 가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봤다.그러나 강경했던 서혜진 대표 측이 결국 황영웅의 하차를 결정한 배경에는 엄청난 여론의 반발과 MBN 측의 강한 문제 제기 등이 있었고, 이를 견디지 못하고 끝끝내 하차 발표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를 관심 있게 지켜봤고,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한 정순신과 황영웅의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중에게 동시에 전달되는 데 부담을 느낀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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