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였던 곡으로 노다우트를 전세계적으로 알렸던 히트곡입니다.
이 당시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화자체도 대박을 쳤고 OST도 대박을 쳤죠.
데뷔곡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독일밴드고 독일에서 아마도 활동을 시작했을 것 같은데...
당시에 어렸던 저는 이들의 앨범을 사고 싶어서 동네 음반점을 찾았는데요.
영어발음에 자신이 없던 저는 우선 스스로 찾고자 노력했지만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사장님에게
소심한 목소리로 "노다웁트 있나요?" 했는데 갸웃거리시고는 못 알아들으시길래
"노다웁" "노다우트요" .."노답트요" 등 여러차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 발음을 달리해 보았지만 결국...의사소통에
실패하고 구하기를 포기하기도 했던 일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검색해보니 1집은 92년도 발매로 제가 구하려던 앨범도 바로 그 1집 앨범이었고, 외국(현지)에선 발매된지
몇 년이 된 상태였는데도 ...나중에 따로 구했는지 그냥 포기하고 말았는지는 잘 기억 안나네요.
얼마안가 MP3가 활성화 되면서 앨범을 사도 CD로 안듣고 MP3 추출해서 듣던지 해서 CD를 잘 보존하는
버릇이 생긴터라 소장앨범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대강 알기로는 보컬인 그웬 스테파니와 그룹내 다른 남자 멤버가 연인이기도 했다는데 헤어지면서 큰 시련과
멘붕(?)을 겪어서 많이 힘들어 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요즘 활동에 대해서는 관심을 안 두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이 그룹을 약간이지만 돌이켜보니 비슷한 시기에 대뷔했던 자우림이 생각이 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