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akb48의 일본내 주요팬층은 우익성향의 혐한오덕들이 많은데
그들은 워낙에 갈라파고스화 되어서
BTS 가 해외활약이나 K콘이 매년 성공적이어도 팔아주는건 아시아인,혹은 교포들뿐이다라고 강조하며
kpop의 글로벌 시장공략의 우수성은 부정하거나 외면하는 성향이 강하죠
그런데 프듀48이 시작되고
약간씩 변화되고 있잖아요??
"KPOP은 듣지않지만 경연곡으로 나온 모그룹을 알게되었는데 좋았다" 라던지
"KPOP도 좋은부분이 있다는걸 알게되버렸다"
등등 조금씩 눈이 열리고있는거같아요
근데 이번에 그들이 그토록 빨던 일본애들이 포함된 그룹이 성공하여
세계무대에 나오고 그 무대현장을 직접 보게된다면
KPOP 을 인정할수밖에없는 큰 이익이되지않을까요?
일본애들이 포함되서 부정할수도없고 욕할수도없는 혼란한 상황이 재밌을꺼같아요
이건 무엇보다 큰수확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