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의 위대함을 느꼈음.
진짜 애네들 방송 잘만드네요.
고유진 위주의 편집으로 바득바득 턱걸이로 올라갈것같이 흘러가더니
이게 왠 반전.
개인적으로 프듀 시작할때부터 미유를 밀었지만
좋은 음색을 가지고 있음에도 일본에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못받는다길래
일종의 동정표같은 느낌이었고 트레이닝 열심히 받고 중후반에 떨어지는 그림을 그렸죠.
딱 지금 타이밍이 적당했는데..
아이돌그룹의 쎈언니 캐릭터로 고유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됬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니 소속사에서 꼭 데뷔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