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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은 "대상 트로피를 훔친 범인은 바로 저다. 연예대상 트로피는 몇개 있느데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가 저희 집에 걸려있다면 얼마나 황홀할까. 제가 허락도 안받고 몰래 훔쳤다. 잠시후 대상 수상자가 받게 될 트로피라고 제작진이 저한테 건네줬는데 그냥 맛이라도 느껴볼려고 했다"며 대상 트로피를 꺼내들어 흔들었다.
하지만 그러던 중 트로피가 바닥에 떨어졌고, 두동강난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상 후보였던 서현진, 김남길이 크게 당황하는 표정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일부러 한번 떨어트려봤다. 소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고 잠시후 실제 대상 수상자에게 전해질 트로피는 고이 잘 모셔놨다. 이렇게 떨어트렸을때 가장 인상을 쓴 사람이 누군지. 그사람 본인이 대상을 받을거라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