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웨이 백 홈' 사재기 의혹과 악플러들의 형사 고소와 관련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선 논란으로 두문불출했던 숀은 직접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나섰다는 전언이다.
앞서 숀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수사의뢰요청서를 접수하고 "사재기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을 모욕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박승도 디씨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날 고소장을 접수하고 숀이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역주행 1위로 축하 받을 일이 억울한 상황이 됐다"면서 "우리 뿐만 아니고 어떤 사람이라도 불법을 저질렀다면 밝혀달라고 하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부나 조사기관이 나서서 사태가 빨리 종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숀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악성 댓글 등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도 밝혔다. "논점에서 벗어난 인신공격하는 댓글을 고소했고 모니터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안이 진행 중인데 범죄자 취급하는 해버리는 글들이 많다"고 억울해 했다.
집중 스트리밍하는 아이피 주소를 추적하여
해당 주소지에 아무것도 없거나 당사자가 한 적이 없다라고 한다면
아이피우회를 한 중국 작업장일 확률이 높을 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숀으로서도 해당 작업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을겁니다.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숀을 누구라도 사재기라고 의심하는 상황에 빠트려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니까요. 숀의 명예를 실추시킬 고의가
충분히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이피를 추적하는 것은
멜론 이용자의 헌법상 기본권이 침해되는 행위기 때문에
멜론이 자신의 차트 신뢰도에 악영향을 줬다는 이유로
숀을 집중 스트리밍하고 있는 아이피 집단을
영업방해로 고소를 해야 가능한데요.
과연 멜론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만약 멜론이 거부한다면
사재기로 의심되는 행위로 인하여 피해본 기업들이
사실상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멜론이
차트의 신뢰도에 대한 주의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하였다고 손해배상을 산정하여
민사소송을 하고 멜론 서버 기록에 대한 정보제공신청을 하여
집단 스트리밍 아이피 추적을 해야할텐데 말만으로도 골치 아프네요.
공교롭게도 특정 가수가 나올때만
무명가수들이 역대 최고 추이를 경신하여 역주행을 해버리니
해당 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좋은 것만 보고 싶어 팬활동을 하는
특정 가수 팬들이 뜻하지 않게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리게 되므로
정신적 피해가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