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해봐야 인사말이나 단어 몇개 정도던데.... 아닌가요?
뭐 한국어 발음이 이상하리만큼 좋은애도 있지만 그래봐야 중1 영어실력도 안되는 수준
물론 한국어도 중요하지만, 지금 그들에게 더 필요한건 기본기부터 충실히 다지는게 먼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 훈련생들과 실력차가 커도 너무 큽니다.
설마 돼지 멱따는 목소리로 부두술사의 늘품체조 보여주며 한국어 인사 몇마디 해주는 걸그룹을
바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언어란게 1:1과외도 아닌 한국어교재 들고 한두달 깨작댄다고 과연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또 원래부터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기회를 잡기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에겐 데뷔 못하면 헛고생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데뷔하면 좋든 싫든 한국어 해야하는데 그냥 지금은 기본기에 충실하고 데뷔한후 몸으로
부딪쳐 배우는게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