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방송 분량에 관한 건 피디 역량이라 이걸 가지고 지적하고 싶지는 않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여지저기 알력관계가 있기때문에 피디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구조인건 사실이다

우리가 방송분량을 뭐 시간,분,초 까지 재어가며 비교할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긴한데 그렇다고 개개인

한명 한명을 시간,분,초 가 똑같아야 하나? 아니다 결국은 스토리와 화재성을 가지고 있느냐로 피디는

분량을 몰아주고  방송의 화재성을 극대화 시키는 건 당연하다

그렇다면 뭐가 가장 큰 문제일까?  아무래도 1화에서 나타난 논란이다  바로  당사자는 지금 이가은이고

인터넷에서 엄청 까이고 있다.  네이버 댓글만 봐도 이가은 실더들이 댓글달면 엄청난 비추로 벌집 마냥

폭격당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https://tv.naver.com/v/3639734 여기 댓글들만 꼼꼼히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가은 논란이야 많은 근거가지고 비판이 되었으니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여기서 비롯된

이가은 논란은 위스플 전체의 분량 문제로 야기되는데 이가은 부분은 확실하지만 위스플 전체를

몰아주기 논란으로 가기에는 근거가 애매하다

비판은 민주주의의 꽃이다 다만 그건 근거를 가지고 확실하게 해야 잡음이 없다  간혹 보면 비난하고

비판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난은 무분별한 인신공격이나 이유없는 치기라고 할 수 있지만

비판은 근거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올바름으로 가고자 하는 판단인 것이다

물론 위스플이 엠넷과 관련이 있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하지만 분량이라는 건 화재성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주관적인 피디의 능력이라서 비판하기에는 애매하다  사실 근거 찾기가 어렵다

아무튼  본인이 보고있는 건  이가은 하나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이 바로 '각인'이다 알에서 처음 깨어난 짐승은 처음본 것을 엄마로 착각하며 따르고 길들여진다

다시 말하자면 첫인상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즉 프듀에 적용하자면 1화 방송이다

1화 방송에서 동정표 연출, 시청자의 오해를 살만한 거짓된 인터뷰, 그리고 1위 수상소감이 58위 일본

중학생 (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일본 연습생이다 본인도 좋아하지 않는다) 연습생보다 수준이 한참 떨어

지는 것, 섹시댄스 말고는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스텟들 등 여러가지로 1위 연습생 후보는 비판받고

있다

각인 효과로 보자면 이가은은 앞으로 데뷔권이 확실하다  하지만  그 1위 연습생이 나중에 정말 이러한

비판을 감수하고 데뷔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여기서 추측하자면 이가은은  5위안으로 데뷔할 것 같다 

지금까지 경연 프로그램을 봐온 입장에서는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탈락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아무리봐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오는 반발심에서 나오는 우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