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7-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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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최강창민, 폭염고통 취약계층 위해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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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또 한 번의 선행으로 귀감이 됐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 측은 7월 31일 "최강창민이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해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리는 중복, 무더위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돕겠다"며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최강창민의 기부금으로 선풍기, 냉풍기, 소형냉장고, 제습기 등 물품을 마련해 8월 초까지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천막 등에 사는 주거취약계층 450여가구에 전달한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주거상실위기가구 긴급지원을 수행하는 서울시 민간위탁주거복지센터 모임이다. 협회는 현장사례를 통한 주거권옹호, 주거지원을 위한 자원발굴 등을 수행한다.
최강창민이 선행을 펼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당시에도 유노윤호와 함께 해당지역 아동 중 생계비가 절실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진 이후 개보수가 필요한 보육원에도 2,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아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5월 21일 1억원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116번째 멤버가 됐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9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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