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이나 오토바이종이 국내에 거의 수입되지 않은 희귀종일수록 환경인증 절차가 길어지기 때문에 길게는 인증에만 1년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계에서도 희귀종 차량일 경우 수입차판매업체측에서 첨에는 임시번호판을 달아줬다가 임시번호판 기간이 지나면 가짜번호판을 달아주는게 일종의 관행처럼 되어 있음
그런식으로 미인증 차량을 몰고 다니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가짜번호판을 달고 다녀도 이번처럼 사고가 나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들키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특히나 차 교체 주기가 짧고 희귀차나 오토바이에 대한 과시욕이 강한 연예인들 세계에서 이런 일이 더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죠